tsmc 주가 전망 실적발표 관련주

TSMC 주가 전망

TSMC 주가 전망

전 세계 존재하는 파운드리 기업 중 압도적 1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파운드리란? 타 기업으로부터 설계도를 받아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는 분야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도 이 사업을 하고 있으나 TSMC의 경우 '위탁 생산'만 한다는 것이 고객 사들에게 또 다른 경쟁자를 만들 가능성을 배제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TSMC에 수주를 맡길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구글, 퀄컴, 엔비디아, 애플 등 수많은 글로벌 비테크들이 이쪽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있고 향후 첨단 공정을 위한 연구개발 비용도 파운드리 2위인 삼성전자에 비해 압도적인 투자 규모를 보여주고 있기에 이러한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TSMC 실적발표 2분기

매출 : 28조5,000억 원(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
순이익 : 10조5,000억 원(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
영업이익 : 12조1,000억 원(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

주가 전망

올해 2분기 대만 TSMC의 고성능 컴퓨팅(HPC) 매출이 또다시 급증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 시장 확대로 수요가 커졌을 뿐 아니라 수익성도 높아 TSMC의 전체 매출을 HPC 사업이 이끌고 있다는 평입니다. 삼성전자도 최근 HPC의 매출 비중을 높이려 하고 있지만 TSMC의 HPC 매출 확대 속도가 워낙 빨라 양상의 HPC 매출 비중은 점점 더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의 첨단 AI 반도체 생산을 TSMS가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대 고객인 애플은 올 가을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새 아이폰에 자체 생성형 AI 서비스를 탑재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추후 최첨단 반도체 수요 확대가 전망됩니다. 매출의 70%가 북미에 집중된 TSMC로서는 엔비디아와 애플의 약진이 실적에 직접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TSMC는 이번 3분기 매출도 미구 ㄱ달러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최대 34% 증가한 23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TSMC  주가는 거의 70% 상승해 대만 증시 벤치마크인 가권지수의 30%를 크게 앞지르고 있습니다. 다만 실적 호조에도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제한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로 미국과 일본, 유럽의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폭할 여파로 TSMC 주가는 2.43% 하락했습니다.

 

미국 트럼프와 대만 TSMC

현재 미국 대선 유력 당선자로 떠오르고 있는 트럼프는 대만과 TSMC에 부정적 시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트럼프는 대만은 미국의 군사지원에 방위비 등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고 미국 반도체 사업을 대만이 모두 빼앗아 갔다고 했습니다. 미 정부가 TSMC의 반도체 공장 설립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건 부당하다 등 이런 지정학적 리스크가 깔린 상황입니다.

TSMC 관련주

-서블러스글로벌
-피에스케이홀딩스
-한미반도체
-아이직랜드
-레이크머티리얼즈
-레이저쎌
-이라이콤
-프로텍
-미코
-이오테크닉스
-리노공업
-넥스틴
-원익QnC
-코미코
-HP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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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 전망 트럼프 대만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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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전망 목표주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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