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금지부'입니다. 오늘은 투자지표 용어 중에서 PER, PBR, ROE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투자 공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PER 이란?
PER(Price Earning Ratio)은 기업의 현재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주가수익비율'이라고 부릅니다. 주식 1주가 이익을 얼마나 내는지를 보여줍니다.
PER(주가수익비율)
=주가 / 주당순이익 = 시가총액 / 순이익
*시가총액 : 발행 주식수에 주가를 곱한 것
*순이익 : 기업이 벌어들인 수익에서 비용을 빼고 남은 금액
보통 PER이 높을수록 기업이 버는 돈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뜻입니다. 대체로 PER 10 이상이면 주가가 '고평가됐다'고 하는데요. 현재 수익은 낮미나, 시장에서 높은 주가에 거래된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PER이 10 이하면 '시장에서 주가가 저평가 됐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PER은 기업의 성장 가치를 평가하는데 유용합니다. 그러나 은행, 보험처럼 부채 조달이 필수이거나 반도체, 조선, 자동차처럼 경기 변화에 민감해 손익 변동성이 큰 업종은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PBR 이란?
PBR(Price Book value Ratio)은 기업의 현재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으로 '주가순자산비율'이라고 부릅니다. 기업이 진 빚을 빼고 남은 자산(순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높거나 낮은 지를 보여줍니다.
PBR(주가순자산비율)
=주가 / 주당 순자산가치 = 시가총액 / 순자산
*순자산 : 기업의 총 자산에서 총 부채를 제외한 금액
보통 PBR이 1보다 높으면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 되었음을 뜻합니다. 반대로 1보다 낮을 경우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PBR이 기업의 재무적 건전성까지는 보장하지 못하고, 장부상 순자산가치가 실제 가치를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PER
기업이 일정 기간 번 돈(이익)을 기준으로 삼고, 기업의 수익성 중시
PBR
기업의 누적 성과라고 볼 수 있는 순자산을 기준으로 삼고, 기업의 재무상태를 중시합니다.
ROE 란?
ROE(Return On Equity)는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순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 부릅니다. 기업이 주주들에게 투자 받은 자금으로 얼마만큼 이익을 내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ROE(자기자본이익률)
=(순이익 / 순자산) x 100
대채로 ROE가 높을수록 기업이 자기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주가도 높게 형성됩니다. 반대로 ROE가 낮다면 기업의 실적이 좋지 않거나 기업이 속한 업종이 불황일 수 있습니다.
3줄 요약
채권 투자 방법 쉽게 정리(회사채 국채 채권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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