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주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장은 연준이 하반기 금리 인하고 예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면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주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 수혜주
금리 인하 수혜주
*은행주
금리가 낮아지면 대출 금리가 감소하여 대출 수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관련 주식
주택 구매 수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개발 회사나 REIT(부동산 투자 신탁) 주식이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재 기업
소비자들이 낮은 금리를 이용한 대출로 소비를 늘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에 따라 소비재 기업의 매출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공공 인프라 및 건설 관련 주식
정부의 금리 인하 정책으로 공공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이 용이해져 건설 및 인프로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헬스케어 및 유틸리티 주식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로 인해 배당 수익률을 높은 헬스케어 및 유틸리티 주식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금리인하 수혜주
금리인하 시 주목할만한 업종은 반도체주와 인공지능(AI) 관련 성장주입니다. 지난해까지 고금리로 인해 주목받지 못했던 반도체주와 사람들이 환호할만한 기술을 가진 성장주들이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 주식을 보면 반도체주는 이미 올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 등 반도체 대표 기업 15개를 KRX 반도체 Top 15 지수는 올해 초 2240.85p에서 이날 2834.32p로 26.48% 올랐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지난 1월 초 대비 46.07% 상승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등 기술주의 상승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네이버, 카카오는 최근 생성한 AI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생성형 AI는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한 뒤,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생성해 내는 AI입니다.
이에 더해 이달 말 미국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예고된 상태로, 만일 마이크론이 실적 호조를 기록한다면 반도체주에 대한 매수세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의 주가는 국내 반도체주에도 긴말한 영향을 끼칩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금리 인하 시 전가차 업체 테슬라에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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